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 국채 수익률, 10년 입찰 호조에 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이 10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초반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4시 14분 현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1bp(1bp=0.01%포인트) 하락한 1.134%를 가리키고 있다.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1.185%까지 상승했으나 미국 재무부가 이날 38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1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숏 커버링이 초래됐다.

10년물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1.164%를 기록했다. 입찰 응찰률은 2.47배다. 로이터는 딜러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20%가 채 되지 않았다며 그만큼 투자자 수요가 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오는 13일에는 24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이 진행되는데 강한 수요가 지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30년물 수익률은 10년물과 마찬가지로 지난 3월 20일 이후 최고치인 1.195%를 장중 기록했으나, 오후 4시 14분 기준 전장 보합인 1.885%를 가리키고 있다.

2년물 수익률은 0.8bp 내린 0.141%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스프레드는 지난 2017년 5월 이후 최대인 103.40bp로 확대됐다가 99.3bp로 줄었다.

인캐피탈의 패트릭 리어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현재 레벨에서는 다지기(consolidation) 기간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레인지의 바닥을 찾기 전까지 1.07%나 1.05%까지 낮아질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천천히 더 높게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 수익률의 상승 촉매는 지난주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다시 돌아왔다고 트레이더들은 전했다.

제프리스의 톰 시몬스 머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조지아 상원 결선 투표로 현재 상당한 추가 부양책이 생겼기 때문에 전망의 지형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진단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14일 수조 달러의 부양책에 대한 윤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가파른 매도세가 나타난 뒤 투자자들은 장기물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1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시행 기대감으로 가중된 채권 시장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13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전문가 예상 컨센서스는 연율 1.3% 증가다.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밑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 일부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연준의 평균 물가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제 기반이 더 강해지기 전까지 자산 매입을 지속할 것 같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두 달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