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 "마이데이터 바탕으로 비약적 성장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 금융 플랫폼 점유율 1위...자체 개발 기술 다수 보유
1월 말 코스닥 상장 예정...21~22일 공모청약 진행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뱅킹 플랫폼 제공으로 체력을 강화했고, 수수료 비즈니스로 변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소개를 하고 있다. 2021.01.12 zunii@newspim.com

B2C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이달 하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전체 핀테크 서비스를 석권하며 안정적인 성장은 이미 보장돼 있다고 본다"며 "여기에 B2C 서비스를 얹으며 비약적인 회사 가치를 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핑거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 온 스마트 금융 플랫폼 1위 사업자이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오픈뱅킹 서비스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등 송금/결제 서비스,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 서비스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핀테크 핵심솔루션 내재화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도 적용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자체 개발 기술로는 △모바일 채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 툴 '오케스트라(Orchestra)' △국내 최초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스크래핑 엔진 'BIG(Business Information Grabber)' △블록체인 플랫폼 'F-Chain'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F-VPP(Voice Phishing Protection)' △클라우드 기반 금융 데이터 및 관련 서비스 'F-Cloud'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솔루션 'F-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등이 있다.

핑거의 매출 발생 사업 부문은 크게 △플랫폼 사업 △솔루션 사업 △수수료 사업으로 나뉜다. 플랫폼 사업은 은행·카드사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빅테크 기업에 핀테크 서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비대면 채널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다. 인터넷 뱅킹 플랫폼이 이에 해당된다.

핑거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최다 금융권 스마트 뱅킹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여기에 제2금융권과 비금융권 기업으로도 고객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솔루션 사업은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공급하는 것으로, 마이데이터 솔루션, 뱅킹 솔루션, 레그테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수수료 사업은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유료서비스를 공급하거나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는 형태다. 회사 측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수수료 사업이 향후 회사의 주력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고=핑거]

박 대표는 "향후 금융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 사업군 기반의 매출 다각화를 이루고 회사 자체 B2C 서비스 매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반 고객에게 송금·결제 서비스부터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 증진을 이룰 것"이라며 "실제로 회사는 최신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개인, SOHO,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송금, 결제, 소액대출, 마이데이터 등의 B2C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핑거의 이번 공모 금액(구주 포함)은 공모 희망가 기준 총 169~195억 원이다.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해외 산업시찰 강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기업 서비스 마케팅 △회사 홍보영상 제작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또 △마이데이터 서비스 △소비자 금융플랫폼 서비스 △매출채권 선정산 서비스 △금융업무 AI 서비스 △API 서비스 등의 신규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핑거의 총 공모주식 수는 13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오는 14~1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21~22일 이틀 동안 진행 예정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1월 하순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