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구미지역 중년 세대의 삶이 자서전으로 묶여 첫 선을 보였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발간한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가 그 것.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는 전체 9권으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위해 배지연 교수 등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함께 운영한 '도서관 지혜학교'의 12주간 진행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성과물이다.
이 자서전에는 프로그램을 수강한 구미지역 중년 세대 9명의 곡진한 삶의 여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이번 자서전은 수강생 모두가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채운 '나만의 책'을 각 1권씩 발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주임교수로 수업을 진행한 배지연 교수는 "자서전쓰기 수업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던 건,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 도서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 '도서관 지혜학교'가 수강생들의 인생 제 2막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