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식 간편한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출시...온라인몰서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는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의 건강통합브랜드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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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빙그레] 2020.12.22 hrgu90@newspim.com |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유돼 있다.
간 내부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70~80%가 손상이 되더라고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이에 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마노플랜이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간 건강 관련된 신제품을 출시한 이유도 남성 건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한편 TFT는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다. 온라인몰 오픈 후 TFT 전체 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당초 계획했던 1개월 매출을 일주일만에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마노플랜의 후속 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며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