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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국전력,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 목표가 38,000원 - 키움증권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09:57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09:5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22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금번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통해 한국전력은 연료비 변동에 관계없이 최소한의 구조적인 이익체력을 확보했음. 또한 전력량에 포함되어 있는 기후?환경관련 비용을 별도로 분리해 향후 기후?환경요금 상승을 반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음. 이번 개편은 외부 변수에 따른 이익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나긴 저평가 상태였던 한국전력 주가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 다음단계인 기후?환경요금 반영을 위한 예비작업도 진행. '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이번 연료비 연동제 실시에 따른 한국전력의 정확한 이익체력은 시행 후 1년이 지나봐야 명확해 지겠지만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3.15조원에
달하고 연간으로 3.7조원 수준이 기대됨을 감안시 향후 연간 2.5~3.0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최소한 확보될 것으로 예상함. '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7,000원 -> 38,000원(+40.7%)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키움증권 이종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2020년 11월 13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7,000원 대비 40.7%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03월 02일 26,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38,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전력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1,800원, 키움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1,800원 대비 19.5%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43,000원 보다는 -11.6% 낮다. 이는 키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국전력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1,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7,938원 대비 13.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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