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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17)]제2의 '황제주' 탄생, 고량주株 사상 최고가, 美 제재 SMIC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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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7일 오전 10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7일 중국 A주 3대 지수 중 상하이종합지수가 0.01% 소폭 상승 출발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각각 0.03%, 0.08% 소폭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고량주(바이주), 디지털 통화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 볼 만한 소식으로 △ 귀주모태주에 이어 1000위안 넘는 '황제주' 탄생 △ 사상 최고가 경신한 고량주 섹터 △ 미국 정부 제재에 따른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SMIC(中芯國際·중국명 중신궈지) 주가 급락에 주목했다.

16일 중국 증시에서는 A주 가운데 가장 비싼 '황제주'인 귀주모태주(貴州茅台 600519)에 이어 두 번째로 1000위안대 주식이 탄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중국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에코백스(科沃斯·ECOVACS 603486)와 함께 단 2곳뿐인 A주 로봇청소기 상장사 중 하나인 로보락(石頭科技·Roborock 688169)이 제2의 황제주에 등극한 것.

16일 종가 기준 로보락의 주가는 3.96% 급등한 1018.03위안으로 시가총액 679억 위안(약 11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A주 두 번째 1000위안 주식이 됐다. 하지만 1800위안대인 귀주모태주와 아직은 격차가 컸다. 당일 귀주모태주는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1840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은 2조 3100억 위안(약 388조 원)에 달했다.

로보락은 사실 상장한지 1년도 채 안된 신생 기술주다. 올해 2월 21일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기술주 중심 거래소인 커촹반(科創板)에 상장했다. 상장 당시 발행가가 271.12위안으로 커촹반 사상 최고 발생가였던 대다 상장 당일 주가가 85% 폭등한 500.1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시장의 이목이 쏠렸다. 발행가 대비 로보락의 주가는 올해 이미 400% 가까이 치솟았다.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小米)의 계열사라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로보락은 주로 스마트 청소로봇 등 스마트 하드웨어의 설계와 개발, 생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16일 A주 증시 핫이슈의 주인공은 고량주 종목이었다.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고량주를 비롯한 식품음료 섹터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년여간 상장 정지됐던 고량주 종목인 황태주업(皇台酒業 000995)이 당일 거래 재개 후 주가가 무려 315%나 폭등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16일 종가 기준, 황태주업의 주가는 31위안, 시가총액은 55억 위안(약 9240억 원)을 기록했다.

얼마 전 당국의 새로운 상장폐지 제도가 공개된 후 중국 증시에서 관리대상종목인 ST(Special Treatment) 종목 주가가 일제히 폭락한 상황에서, ST주인 황태주업이 상장폐지의 위기에서 벗어나 기사회생해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

황태주업은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2018년 종목명칭 앞에 *ST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경영부실 등 요인으로 투자의 위험성이 높은 주식임을 투자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한 것으로, 별도로 관리하는 종목이 된 것이다.

그 이후 2019년 5월 13일 선전거래소는 *ST황태주업의 주식 거래를 잠정적으로 정지했다. 거래 정지 전 마지막 거래일 황태주업의 주가는 7.47위안, 시총은 13억 2500만 위안으로 최고가였던 시기보다 주가가 70% 가까이 폭락했었다.

거래가 중단된 1년여 동안 황태주업의 실제 지배주주인 자오만탕(趙滿堂)이 거액의 자산을 투자해 채무 조정에 나서는 등 비상 수단을 동원해 회사를 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자오만탕은 간쑤(甘肅)성에서 이름난 부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중국의 부호 연구기관인 후룬(胡潤)에서 발표한 2020년 부호리스트에서 58억 위안(약 9740억 원)의 재산으로 992위에 오른바 있다.

많은 노력 끝에 2019년 황태주업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영업매출과 순이익 모두 각각 전년동기 대비 288.67%, 171.44%의 세 자릿수 신장을 달성했다.

한편, 미중 갈등 증폭에 따른 미국 정부의 제재가 자본시장에까지 미치면서 일부 중국 상장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어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기업 10곳을 자사 주가지수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발표된 후, 일부 관련 종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1위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기업 SMIC의 A주(중국 본토 상장 주식)와 H주(홍콩 상장 주식)가 모두 5% 안팎의 급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MSCI지수 제외 대상에 포함된 것 외에도 임원인사 관련 내홍까지 겹치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만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장상이(蔣尚義)가 다시 SMIC로 복귀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SMIC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량멍쑹(梁孟松)이 이사회에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16일 보도됐다.

량멍쑹 CEO는 장상이 전 TSMC COO가 SMIC 부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인사변동에 관한 내용을 9일에서야 저우쯔쉐(周子學) 회장으로부터 알게 됐고 그 이전에는 전혀 몰랐다며, 사전에 충분한 소통이 없었던데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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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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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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