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와 협약식을 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은 서구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이 '만년동 문화예술벨트, 우리 동네 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만년동에 지역예술인 37명이 참여해 '대형 고래' 등 13점의 조형물(조각품)을 설치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만년동 문화예술-사이언스 벨트 조성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