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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에코시티' 선정…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인정받아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7:03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7:03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0 친환경도시대상'에서 '에코시티'(종합대상⸱친환경지방자치단체장상)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친환경도시대상에서 대전 서구를 비롯한 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에코시티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12.07 rai@newspim.com

서구는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반딧불이 서식처, 구봉산 가장자리 등 훼손 지역 생태계 복원사업 △건물 옥상 소생태계 공간조성,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행복 갑천 만들기 등 갑천누리길을 따라 다양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추진 △지속적인 생태환경 보전 활동 노력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 생활공간을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유아 생태체험 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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