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2021년 중국증시 A주 핫 스톡은 구이저우마오타이 대신 신에너지 전기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A주 증시 테슬라 전기차 효과 맹위
신에너지 테슬라 테마주 주가 고공비행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증시 A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미국 전기차 테슬라 주가와 관련 A주 주가 추이에 집중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의 폭등세로 중국 A주 증시에서는 테슬라 전기차 테마주 투자 대세론이 자리를 굳혔다. 신에너지 전기차 주식에 대한 묻지마 투자까지 횡횡하고 있다.

7일(미국 동부시간) 테슬라 주가가 7.13% 오른 후 중국 A주 증시의 13개 테슬라 전기차 테마주 투자 열기는 최고조로 치닫는 분위기다. 이날 하루 테슬라 주가 상승분(404억달러, 2640억위안)은 중국 대형 차동차 기업 상하이자동차 시가 총액(2800여억 위안)에 육박하는금액이다.

올한해 주가 급등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6083억 달러, 3조9700억위안)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 시가총액의 3배를 넘어섰다. 테슬라 주가 호조의 양광을 받아 7일 까지 중국 A주 테슬라 테마주 전체 시가 총액은 3조9100억위안에 달했다.

A주 테슬라 테마주 가운데 신저우방(新宙邦, 300037.SZ) 주가는 8일 오전 15% 폭등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겸 동업종 주가 최고치인 100위안을 돌파했다. 신저우방은 올해 테슬라의 투자를 유치한 뒤 테슬라에 축전기 전해액 관련 상품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저우방은 또 7일 저녁 공시를 통해 22억2700만위안을 들여 옌안비캉(延安必康)이 보유한 지우지우지우(九九久) 지분 74.24%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향후 리튬이온전지 전해액 관련 분야 업스림 쪽으로 공급망을 확장할수 있게 됐다.

또다른 테슬라 테마주 텐룽고분(天龍股份)도 8일 중국 증시에서 장중 상한가 까지 치솟았다. 텐롱고분은 전기 기어박스 전지 냉각용 전자 펌푸 등의 일부 제품을 간접 방식으로 테슬라에 납품하는 회사다. 이밖에 산산고분(杉杉股份) 춘싱정공(春興精工) 당성과기(當升科技) 쐉페이고분(雙飛股份) 둬푸둬(多氟多) 등도 5% 이상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년 9월말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의 테슬라 전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새로 출시하는 신차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2020.12.09 chk@newspim.com


미국 증시에서는 올 한해 667% 오른 테슬라 주가가 미래 3년동안 300%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 현재 주당 640달러 대인 주가가 2500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위안화로 환산하면 1만6000위안인데 이는 현재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시가총액의 8.8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문 투자기관 예측대로라면 테슬라의 총시가는 향후 2조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테슬라가 시가총액에서 애플만 빼놓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주가를 모두 넘어선다는 의미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중국증시 A주 테슬라 테마주의 주가 랠리가 전기차 분야 직간접 관련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팡정전기(方正电机) 텐퉁고분(天通股份) 퉈푸그룹(拓普集团) 언제고분(恩捷股份) 운해금속(云海金属) 주가는 12월 들어 5거래일 동안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투자기기관들은 13개 테슬라 테마 종목의 상승 공간이 30%를 넘는다고 밝힌다. 이들 기업군엔 안제과기(安潔科技) 보웨이합금(博威合金) 스디커(斯迪克) 인룬고분(銀輪股份) 스위안전기(思源電氣) 등이 포함된다.

이중에서 안제과기는 앞으로 59%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문기관은 내다봤다. 기관들의 현장 리서치 조사 결과 안제과기는 현재 고성능 무선 충전 기술 개발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펑왕망은 중국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분야,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촉진 정책으로 최근 전기차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11월에도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재 비야디(比亚迪, 002594.SZ) 웨이라이(蔚来) 샤오펑(小鹏)의 판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비야디 신에너지 차 판매량은 2만6690대로 동기비 138% 늘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내 주가 상승률도 270%에 달했다. 테슬라는 Model3의 월 평균 판매량이 9000대 내외에서 최근 1만2000대 내외로 늘어났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증시 A주 가운데 테슬라 테마주 투자가 용광로 처럼 들끓고 있다. 2020.12.0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