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다시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2억원을 전국에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2014년 경북 경주의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6년 만에 발생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추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소독 활동 등을 실시하도록 필요한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또 행안부는 전 지자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지시하고, 정부합동 AI 현장상황관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경북 상주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전국 어디서든 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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