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내달 전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를 두 배로 늘리는 이벤트와 함께 휴대폰이 없거나 2G폰을 이용하는 시민도 쓸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높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충전한도 상향으로 내달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2배 더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캐시백은 결제할 때마다 10%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남은 충전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돼 누적사용이 가능하다.
또 2G폰을 사용하거나 휴대폰이 없는 모바일 취약계층도 30일부터 시범기간을 운영해 전북은행 각 지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2G폰 사용자나 휴대폰이 없어 전주사랑상품권을 발급하지 못했던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전북은행 지점에 방문하면 발급 및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들은 종전대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2~3일 내 수령)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김종성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전주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며 "전주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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