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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康京和与中国国务委员兼外长王毅会谈达成10项共识

기사입력 : 2020년11월27일 07:55

최종수정 : 2020년11월27일 07:55

26日上午,韩国外交部长官康京和与到访的中国国务委员兼外交部部长王毅举行会谈。双方一致同意,遵循两国领导人战略引领,加强沟通交往,增进友好互信,深化务实合作,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不断迈上新台阶。双方商定:

中国外长王毅(左)与韩国外长康京和合影。【图片=纽斯频】

一、继续加强抗疫合作,强化联防联控,完善并逐步扩大"快捷通道"适用范围。推动构建东北亚卫生抗疫合作机制。

二、成立"韩中关系未来发展委员会",以2022年两国建交30周年为契机,规划未来30年韩中关系发展蓝图。

三、启动韩中外交安全"2+2"对话,启动海洋事务对话,举办新一轮韩中外交部门高级别战略对话,增进外交安全互信,促进海洋事务合作。

四、启动2021年和2022年"韩中文化交流年"活动安排,筹备纪念两国建交30周年。

五、加快"一带一路"倡议和韩方国家发展战略对接,推动第三方市场合作,加强新兴产业等重点领域合作,深化两国高质量融合发展。

六、尽早达成韩中自贸协定第二阶段协议,早日出台《韩中经贸合作联合规划》(2021-2025),为双方经贸合作创造更好条件。

七、相互支持举办北京冬奥会和江原道冬青奥会。在疫情得到有效控制后,进一步活跃人文交流。

八、继续共同致力于维护半岛和平稳定,推动半岛问题政治解决进程。中方坚定支持南北双方改善发展关系,推进和解合作。

九、中方支持韩方举办第九次中日韩领导人会议。双方将同日方一道,积极推进中日韩自贸协定谈判进程。

十、共同推动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尽快生效,维护多边主义和自由贸易,推动建设开放型世界经济,携手应对气候变化等全球性挑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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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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