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중앙대책본부와 협의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도권이 2단계로 격상되는 만큼 춘천지역도 단계 상승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이미 지난 21일부터 공공영역의 체육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행사를 통제하는 등 공공분야에서는 1.5단계에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중이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되면 축제 등 일부 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30%로 인원이 제한되며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춘천지역은 이날 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 추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환자가 69명까지 늘었다.
강원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중인 곳은 원주시, 철원군, 횡성군에 이어 춘천시 등 4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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