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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首都地区上调防疫等级 民众担心疫情无法有效控制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5:21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5:21

韩国首都地区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快速扩散,政府决定19日零时起上调该地区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由1级至1.5级。民众对该措施是否真正有效控制疫情产生怀疑;专家也认为若疫情短时间内无法控制,不排除进一步上调防疫等级的可能。

资料图。【图片=纽斯频】

据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17日消息,政府决定19日零时起将首都地区的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由1级上调至1.5级别。

国务总理丁世均当天在政府首尔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时表示,从上周末开始全国确诊病例连续多日超过200例;事实证明,若现在不立即采取措施,将会引发更大危机。

韩国政府本月7日发布新版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在1-3个级别的基础上新增1.5级和2.5级。1级属于民众生活与经济活动同时进行的"生活防疫"阶段,1.5级则被定义为地区流行初期阶段,此时将限制公共设施人数,禁止举行超百人活动,宗教活动、体育赛事人员上座率不得超过30%。

首都地区民众对政府的这一做法产生怀疑。公司白领韩某接受记者采访时表示:"从当前疫情传播的速度来看,政府上调防疫等级至1.5级是否具有实效性令人怀疑,个人觉得象征意义大于实际意义。政府应直接上调至2级,待疫情缓和后逐渐下调至1.5级。"

一名两岁孩子的母亲金某认为:"政府发布的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过于复杂,实在分不清1级与1.5级究竟有何差别。最近确诊病例激增,且大部分在日常生活中传播实在令人忧心。"

专家也对政府举措给出不同看法。高丽大学九老医院感染内科教授金宇柱表示,对政府上调防疫等级至1.5级后,宗教活动和体育赛事人员上座率不得超过30%是否有效控制疫情感到怀疑。日均确诊患者超过200例说明当前韩国疫情的严重性,若在短时间内无法控制疫情扩散,未来将朝着进一步上调防疫等级的方向发展。

顺天乡大学感染内科教授金卓(音)也认为,与2级相比,1.5级大部分为建议和劝导,因此从实际层面上控制疫情效果不会太明显,但上调防疫等级可提高民众警觉心。考虑到最近一周韩国疫情急剧恶化,政府现在应提前为上调防疫等级至2级做准备。

另据韩国中央防疫对策本部17日通报,16日0时至24时,新增新冠肺炎确诊病例230例(本土病例202例,境外输入病例28例),累计确诊病例2.8999万例,累计死亡病例494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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