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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计划明年下半年开启新冠疫苗接种工作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08:49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08:49

由美国辉瑞制药和德国BioNTech联合研制的新冠候选疫苗在第3期临床试验研究的中期分析中取得重大进展,疫苗有效性超过90%。在此情况下,韩国政府表示计划明年下半年开启疫苗接种工作。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

10日,中央防疫对策本部副本部长权埈郁在例行记者会上就两家药厂研发的疫苗问题表示,政府需经过从国际组织获取疫苗,观察其他国家疫苗副作用情况,并会同国内专家制定接种计划等步骤,需进行长期且充分准备,预计明年下半年可开启疫苗接种。

权埈郁补充道,除辉瑞制药外,其他药企也将陆续发表临床试验结果,部分国家可在年内进行疫苗接种。韩国政府需视其他国家疫苗接种情况冷静应对。由于辉瑞制药本次发布的是中期报告,因此仍需对疫苗效果等进行进一步观察。

韩国采取通过加入新冠疫苗保障机制(COVAX Facility)获取疫苗和与其他国际药企单独协商"双轨制"。政府正与部分国际药企通过协商力争优先获取新冠疫苗,相关药企为均进入第3期临床试验研究。

对辉瑞制药研发的疫苗需在零下70度的条件下冷链流通的问题,权埈郁表示,疫苗暴露在常温下会失去药效,因此冷链运输的准备过程、模拟操作等需要反复训练。

另外,韩国本土也在进行新冠病毒血浆和抗体制剂临床试验。截至目前,韩国共有12个医疗机构进行血浆制剂临床试验,共有11人报名;而抗体制剂临床试验在17个医疗机构进行,共有51人参加(韩国籍10人,外国籍41人)。两个临床实验受试者目标分别为60人和30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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