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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뷰]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2년, 수익성 고전…경영혁신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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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2년차 당기순익 반등…부채비율 관리는 과제
경평 2년 연속 B등급…사회적 가치 실현 인정 받아
신재생에너지 632.3㎿ 운영…올해 안에 1GW 달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취임 첫해 곤두박질쳤던 경영실적이 해를 거듭하면서 개선되는 모습이다. 취임 첫 해인 2018년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고 지난해까지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하면서 1년 만에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이자보상배율도 1배 이상으로 개선됐다. 이는 취임 첫 해 순손실로 위기감을 느낌 박 사장이 연료비 절감과 출자사업 수익증대, 전사 예산절감 등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다. 다만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90% 초반대를 기록하던 부채비율이 100%를 웃돌아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취임 첫 해 친환경에너지와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발주공사 재해율 공공기관 최우수, 사고사망만인율 3년 연속 제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B등급을 유지했다. 박일준 사장의 2년간 경영성적표와 임기 마지막 해의 과제를 짚어봤다.

◆ 재임 2년차 당기순이익 반등…부채비율 관리는 과제

동서발전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4조1140억원을 기록한 이후 조금씩 늘어 지난해에는 4조 896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15년 6199억원이었던 연간 영업이익은 2016년 4576억원으로 소폭 증가한 이후 2017년 2171억원으로 반토막났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2020.11.02 fedor01@newspim.com

박일준 사장 취임 첫 해인 2018년에는 상황이 더욱 안 좋아졌다. 영업이익이 586억원까지 떨어지면서 -81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 메꾸는 0.55배로 떨어졌다.

영업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구입단가가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LNG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h당 구매단가가 상승해 전력구입비가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22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한 해만에 반등하면서 1415억원 플러스를 달성했다. 이자보상배율도 영업이익으로 이자배용을 메꿀 수 있는 1배 이상으로 올라섰다.

이는 취임 첫 해 순손실로 위기감을 느낌 박 사장이 연료비 절감과 출자사업 수익증대, 전사 예산절감 등을 강력히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부채비율이 107.10%를 기록해 2017년과 2018년 각각 92.81%와 90.32%로 2년 연속 90% 초반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취임 첫해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사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정부정책에 맞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 경영평가 2년 연속 B등급…사회적 가치 실현 인정 받아

박일준 사장 재임 동안 동서발전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적도 양호했다. 발전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취임 첫 해인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B등급을 받았다.

2018년도 경영평가는 '사회적 가치 중심 지표체계'로 전면 개편 후 공공성에 초점을 맞춰 경영실적을 평가한 첫 해였다.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를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하고 경영혁신,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2020.11.02 fedor01@newspim.com

동서발전은 친환경에너지와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정부 정책에 대응한 선도적인 행보와 경영성과를 보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가치 중심 평가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 분야와 윤리경영 분야를 엄격히 평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2015년 대비 미세먼지 42% 감축, 발주공사 재해율 공공기관 최우수, 사고사망만인율 3년 연속 제로, 청렴도 1단계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둔 결과 2년연속 B등급을 유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탈석탄 등으로 발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평가 등급이 떨어지지 않고 양호한 등급을 유지했다"며 "올해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신재생에너지 632.3㎿ 운영…올해 안에 1GW 달성 목표

박일준 사장은 취임 이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해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늘리고 친환경 전력 생산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140㎿급 서해안 윈드팜(호남풍력, 백수풍력·영광풍력)을 조성하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533㎿로 늘렸다.

올해 상반기 당진 1회처리장 태양광(25㎿), 대산수소연료전지(50.2㎿)를 준공해 현재 총 632.3㎿의 신재생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연내 370㎿급 설비를 준공해 올해 약 1GW 규모의 신재생 설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2020.07.23 fedor01@newspim.com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확대와 수소 생산·활용 기술 개발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대산수소연료전지(50㎿급)를 준공했다.

또한, 파주시 농촌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해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생활 SOC 사업으로 추진한 파주 연료전지발전소(8㎿급)가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환경보전을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실현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가치로 규정하고 사람중심의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설비 운영과 설비 개선에 총 2645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감축 등 3701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복합화력 전호기(14기) 탈질설비 설치를 완료하는 등 전력생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2015년 대비 49%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협력 중소기업 78개사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했고, 석탄재 재활용률도 2019년 113%로 2018년 대비 37%p 증가했다.

한편 박일준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과 업무수행 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취임 첫 해 재해율 최저 수준을 달성해 22개 공공기관 중 2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는 재해율 0.05%(공공기관 평균 재해율 0.52%)를 기록해 24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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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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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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