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스페셜 리뷰]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 2년, 경영평가 '우수' vs 성장동력 '숙제'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06:41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06:41

2년 연속 당기순익 양호…수익성 악화 '과제'
재생에너지 1GW 달성…해외 매출 5조 달성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7일 오전 09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2년을 지나 임기 마지막 해인 3년차를 보내고 있다. 취임 이후 2년간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우수한 경영평가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떠안고 있다.

유 사장은 취임 이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면서 적자가 우려됐지만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늘긴했지만 127%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해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어 수익성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난 2015년 이후 취임 첫 해인 2018년까지 연속 B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용량 1GW 달성하며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그 결과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발전사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유향열 사장의 2년간 경영성적표와 임기 마지막 해 과제를 짚어봤다.

6일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막바지 연료전환공사가 한창인 영동에코발전본부 2호기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 2020.07.07 grsoon815@newspim.com

◆ 2년 연속 당기순이익 유지…수익성 악화 해결은 '숙제'

남동발전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5년 이후 유 사장 취임 첫 해인 2018년까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매출액이 해마다 늘어났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다만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고, 이듬해인 2019년 소폭 상승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남동발전의 매출액은 5조5426억원, 영업이익 1567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거뒀다. 2017년보다 매출액은 1433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30억원, 순이익은 1360억원 줄어든 것이다. 2019년에는 매출액 5조4205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당기순이익 326억원을 기록해 2018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조금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소폭 상승했다.

부채와 부채비율도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통상 200% 이상이면 불량으로 간주하고 300% 이상이면 일반 기업의 경우 심각한 상태로 본다. 공기업의 경우 국가에서 부채비율을 관리하기 때문에 100% 대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

2018년 남동발전의 부채총계는 5조1729억원이다. 2017년의 5조144억원과 비교하면 1585억원 증가했다. 2019년에는 6조3991억원까지 늘어났다. 부채비율도 2017년 100.0%에서 2018년 102.9%로, 2019년 126.6%로 증가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장님 취임 후 순이익이 줄고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은 리스회계 기준 변경이 주요 원인"이라며 "리스회계의 영향을 제거하면 오히려 부채비율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 정부 핵심과제 적극 추진…경영평가 발전사 1위 달성

유 사장 취임 후 남동발전은 정부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남동발전은 석탄화력의 비중이 2018년 기준 89%로 발전사 가운데 가장 높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2%에 불과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정책 보조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유 사장 취임 첫 해 경영평가 성적은 B등급이었다. 평가요인을 살펴보면 미세먼지·온실가스의 획기적 감축과 민관공 협업을 통한 군산수상태양광 건설 등 우수성과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친환경연료도입 확대와 기술개발제품 활성화 지표만점 등 주요사업 계량우수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부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듬해에는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A등급을 달성했다. 국내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용량 1GW 달성, 발전 5사 최고 발전량(6만4019GW)과 최고이용률(70.45%), 창사이래 최저 고장정지율(0.013%) 등 우수성과 달성이 영향을 미쳤다. 중대재해 제로(Zero), 채용비리 제로, 대기오염물질 발전사 최대량 감축, 상생형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창출 선도를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사 중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공기업 1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며 "지난 2년간 노력했던 것 처럼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에 힘쓰면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신재생에너지 개발용량 1GW 달성…해외 신재생 매출 4.9조 확보

유 사장 취임 후 남동발전은 에너지 전환에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최초이자 최대 신재생에너지 개발용량인 1GW를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전원별 맞춤형 개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한 것이다. 태양광은 폐 염전, 염해농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주민참여형 대규모 태양광 개발에 나서고 있다. 풍력은 국내 최초 해상풍력인 탐라해상풍력 설치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3.3GW의 대규모 사업권을 선점했다.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도 추진 중이다. 환경설비 개선, 목재펠릿 등 친환경 연료전환, 저유황탄 연료 확대를 통해 2018년 대비 2019년 대기오염물질 6468t을 감축해 정부 협약목표(25%)보다 27.5%포인트(p) 초과한 52.5% 감축에 성공했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4조9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확보 했다. 파키스탄 굴푸르(Gulpur) 수력발전(102㎿) 사업에 참여해 국제금융사(IFC, ADB) 대주단 참여유도, 국제보험가입을 통한 사업안정성 확보를 통해 연간 350억원 매출을 창출했다. 또 칠레 태양광 프로젝트(50㎿)를 통해 현지 소규모 태양광 우대정책 활용으로 안정적 전력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연간 110억원의 매출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전력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프로세스 혁신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 발전소 구축으로 창사이래 최고 설비신뢰도를 달성했고 딥 러닝기반 발전제어망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구축 등 발전제어시스템 보안모니터링체계 국내표준화를 이끌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