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행사는 10월 말 입주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에서 미화원으로 근무할 인원 20명을 채용하는 행사로 중·장년층 구인·구직을 위해 36명으로부터 이력서를 접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20명이 최종 합격해 취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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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2020.10.30 1141world@newspim.com |
이날 면접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발열 체크, 명부 작성, 손 소독,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업체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안산시에서 구직자들을 맞춤 알선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일자리센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 면접 및 온라인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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