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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감 찾는다…오늘 공청회서 시민 목소리 청취

정양석 "시민들이 원하는 경선 룰 들어볼 것…내주 서울 공청회"

  •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08:17
  • 최종수정 : 2020년11월02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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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30일 내년 4·7 재보궐선거에 앞서 차기 부산시장 '상(像)'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 지역 각계계층 시민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인 김상운 의원을 비롯해 정양석 사무총장, 부산에 지역구를 둔 박수영·황보승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10.15 kilroy023@newspim.com

정양석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경선 룰을 만드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내년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경선 룰 방식이 무엇인지 들어볼 예정"이라며 "내주 금요일(11월 6일)에는 서울에서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그에 맞는 후보를 찾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선준비위원회에 서울·부산시장 후보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 후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당내에서는 '100% 국민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내에 시민검증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전임 서울·부산시장이 모두 성추문 의혹으로 공석이 된 만큼 도덕성에 중점을 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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