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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美 확진자 818만여명...하루 평균 감염자 30% 증가

기사입력 : 2020년10월20일 05:13

최종수정 : 2020년10월20일 05:13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의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19일(현지시간) 818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818만9천710명에 달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1만9천950명에 달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7천601명이 발생했고,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5만6천615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는 앞선 2주 평균치보다 30%나 증가한 규모다. 

CNN 방송은 적어도 27개 주에서 지난 한주 동안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그 전주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맹렬히 재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25만6천9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1만6천60명으로 나타났다.

미주 지역에서 국가별 감염 규모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523만5천344명), 아르헨티나(98만9천680명), 콜롬비아(95만9천572명) 순으로 조사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처]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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