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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70년 전통 자랑하는 바이주 대표 업체 '양하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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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중국 명주' 브랜드 제품 앞세워 고속성장
4대 바이주 종목으로 평가, 높은 배당매력 보유
최근 2년간 실적부진 속 상반기 누적 주가 하락
제품·유통경로 개혁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다수의 중국인들은 중국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를 거론할 때면 춘추전국시대의 초패왕 항우(項羽),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東∙JD)의 류창둥(劉強東)회장, 그리고 이것을 떠올린다. 중국을 대표하는 5대 바이주(白酒∙고량주)로 평가 받는 양허(洋河) 바이주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49년 신(新)중국 설립과 함께 탄생한 장쑤양허양조주식유한공사(江蘇洋河酒廠股份有限公司, 이하 양하양조)는 지난 70년간 업계의 맏형 역할을 하며 중국 바이주 산업의 성장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뛰어난 품질의 '중국 명주'를 생산해 중국인들의 오감을 사로잡았고, 이를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주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10.15 pxx17@newspim.com

◆ 양질의 준고가 상품 앞세워 고속성장

양하양조는 크게 △양허(洋河)계열과 △솽거우(雙溝) 계열의 양대 '중국 명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양허 계열은 다시 △블루클래식(藍色經典) △양허다취(洋河大曲∙양하대곡) △양허전통브랜드(洋河老字號) △미분자(微分子) 계열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블루클래식 계열은 하이즈란(海之藍), 톈즈란(天之藍), 멍즈란(夢之藍) M1, 멍즈란 M3,멍즈란 M6+,멍즈란 M9 등의 바이주 제품을 포함한다.

솽거우 계열은 △면유소주(绵柔苏酒∙부드러운 쑤주) △소주(苏酒∙쑤주) △솽거우전바오팡(雙溝珍寶坊) △러우허솽거우(柔和雙溝) 계열로 분류된다. 그 중 솽거우전바오팡 계열에는 쥔팡(君坊), 성팡(聖坊), 디팡(帝坊) 등의 바이주 제품이 포함돼 있다. 

양하양조는 중간 가격의 제품보다는 가격대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준고급 제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준고급 제품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영업수익(매출)을 거둬들이며 2018년 전까지 고속성장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블루클래식 계열의 단일 제품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수익 규모만 40억 위안 이상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양하양조는 하이즈란, 톈즈란, 멍즈란(M3/M6/M9)을 포함한 블루클래식 계열 제품과 솽거우전바오팡 계열 제품의 공급가격을 최대 20% 이상 높였다.

중국 바이주 가격은 최근 몇 년간 중국 바이주 업계의 황제주로 불리는 귀주모태(貴州茅臺∙구이저우마오타이 600519.SH)의 주도 하에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마오타이주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는 다른 바이주 업체의 동반 가격 인상을 유도하고 있다. 제품 가격 상승으로 바이주 업체의 실적도 상승하게 됐고, 이는 바이주 섹터 전반의 주가 상승세를 유도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10.15 pxx17@newspim.com

◆ 실적부진에 '백주' 인기에도 상반기 주가 하락

올해 상반기 중국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에서 소비주를 대표하는 바이주 종목들의 주가는 대체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백주 업종의 인기 속에서도 일부 종목 중심의 상승장이 연출되는 쏠림현상이 여전히 나타났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주 업종 주가 상승폭은 23%를 넘어섰다.

종목별 주가 등락폭을 살펴보면 3월말부터 6월말까지 주가 상승폭 50% 이상을 기록한 바이주 기업은 총 일곱 곳으로 주구이주(酒鬼酒 000799.SZ), 진후이주(金徽酒 603919.SH), 산시펀주(山西汾酒 600809.SH), 서더주예(舍得酒業 600702.SH), 라오바이간주(老白幹酒 600559.SH), 이리터(伊力特, 600197.SH), 우량예(五糧液 000858.SZ)가 그 주인공이었다.

상반기 전체로는 주구이주와 산시펀주의 주가 상승폭이 각각 114%와 63%에 가장 높았다. 두 종목 외에도 대부분의 바이주 종목이 10~30%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양하양조와 커우즈자오(口子窖 603589.SH)의 두 종목은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해 각각 2.19%와 4.43%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9.83%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해 바이주 종목 하위권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양하양조는 올해 상반기에도 동일한 순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양하양조가 이상적이지 못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가 하락이라는 결과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해 양하양조의 영업수익은 4.28% 하락했고, 올해 1분기에도 14.89% 감소했다. 지난해 양하양조 바이주의 생산량, 판매량, 재고량은 각각 17만9300톤(t), 18만6000톤, 1만82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6%, 13.09%, 26.98% 하락했다.

이 같은 주가 부진 속에서도 양하양조는 귀주모태, 우량예, 루저우라오자오(瀘州老窖∙노주노교 000568.SZ)와 함께 중국 A주 바이주 업종을 대표하는 4대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10월 15일 오전장 기준 양하양조의 시가총액(시총)은 2279억7700만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귀주모태, 우량예, 루저우라오자오의 시총은 각각 2조1700억 위안, 9268억5000만 위안, 2229억600만 위안 수준이다.

높은 배당 매력은 양하양조의 투자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4월 양하양조는 2019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45억2100만 위안의 배당(배당률 61.24%)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대로 배당이 실시될 경우 지난 2009년 11월 6일 상장이래 11년간 약 277억 위안에 달하는 배당을 실시하게 되는 셈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10.15 pxx17@newspim.com

◆ 바이주 업계 글로벌화 속 성장가능성 확대

2017년 중국 바이주 시장은 '마오우양(茅五洋, 마오타이∙우량예∙양하양조)'의 삼국 시대로 표현됐다. 중국 바이주 시장을 대표하는 3대 업체 중 마오타이(귀주모태)는 위촉오 삼국 중 가장 큰 세력을 떨쳤던 위나라로, 우량예와 양허구펀(洋河股份∙양하양조 002304.SZ)은 촉나라와 오나라로 비유됐다.

하지만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바이주 3대 업체의 경쟁국면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중국 바이주 업계의 동반 성장 및 중국 바이주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공통분모로 앞세워 상호합작 및 상생전략을 펼치게 된 것.

이 같은 행보는 바이주 제품의 시장가격 상승, 수익제고를 유도해 결국 바이주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하양조의 왕야오(王耀) 대표는 지난 2018년 4월 11일 열린 '제7회 중국 바이주 리더 서밋'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변화된 환경 속에서 바이주 업체들은 각기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업계를 전두지휘하는 '영웅들'은 '연맹'을 통해 중국 바이주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강증권(申港證券)은 하반기 멍즈란 계열 제품의 판매량 확대, 제품∙유통경로의 개선 행보 등을 근거로 양하양조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플러스 성장을 예측하며 2020~2022년 영업수익은 각각 226억7700만 위안, 254억8400만 위안, 281억1600만 위안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4%, 12.38%, 10.3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5.32위안, 5.90위안, 6.57위안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23.5배, 21.2배, 19.0배로 전망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EPS가 높아진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배당 여력도 많아져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PE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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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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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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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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