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추석 달맞이, 부산·울산·경북 '맑음'…대전·강원·전북은 '흐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6시 이후 월출 본격 시작...자정 이후 남중
수도권·광주·전남·제주는 구름 사이로 달맞이 가능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추석 당일인 내달 1일 전국이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맞이 주요 지점별 기상 예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부산·울산·경북 지역은 맑을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대전·강원·전북 지역은 구름이 완전히 껴 달을 구경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전남·제주 지역은 구름 사이로 달빛을 볼 수 있고, 충북 지역은 달맞이 지점에 따라 다를 것으로 관측된다.

◆ 오후 6시 이후 월출 시작...자정 이후 '남중'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내달 1일 전국에 비가 오지는 않지만, 구름이 끼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전국 주요 지점 월출 시각. 2020.09.29 hakjun@newspim.com [사진=기상청]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추석 달맞이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지만,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리겠다"며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1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수원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0분 ▲전주 오후 6시 19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제주 오후 6시 20분 등이다. 달이 하늘에 가장 높이 뜨는 남중(南中)은 모두 자정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등 수도권 '구름 많음'..."보름달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지만 보름달을 구경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 용산구 남산공원, 마포구 하늘공원, 종로구 낙산공원, 성동구 매봉산공원, 송파구 석촌호수 등 서울 지역 주요 달맞이 지점은 내달 1일 보름달이 월출을 준비하는 오후 6시 '구름 많음'이 예보됐다. 다만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기 시작하는 자정 이후에는 하늘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흐림'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팔월 추석 때 음식을 많이 차려놓고 밤낮을 즐겁게 놀듯이 한평생을 이와 같이 지내고 싶다는 뜻의 속담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비틀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집에만 있어라'라는 문구로 시민들의 이동자제 참여를 독려했다. 2020.09.28 alwaysame@newspim.com

구름 많음 예보는 구름이 끼겠지만 달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도다. 흐림 예보는 구름이 완전히 껴서 달을 눈에 담기 힘들 수 있다.

그밖에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여주시 강월헌 신륵사, 광주시 남한산성, 파주시 통일전망대,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남양주시 축령산, 양평군 농다치고개와 인천 중구 월미산 전망대도 오후 6시 구름 많음이 예상된다.

◆ '부울경' 맑음...남중 때도 달맞이 가능할 듯

일명 '부울경'이라 불리는 부산·울산·경북 지역 주요 달맞이 지점은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예상돼 추석 달맞이가 용이할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해운대구 송일정은 월출이 시작되는 오후 6시와 오후 9시 모두 '맑음'이 예보됐다. 해운대구 와우산 달맞이공원은 오후 6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지역도 달맞이하기 좋은 날씨다. 울산 울주군 가지산·간절곶, 중구 함월산 백양사는 오후 6시 하늘에 구름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월정교도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오후 6시 맑은 날씨가 점쳐진다. 문경시 문경새재와 안동시 월영교는 구름 사이로 달이 얼굴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달이 남중하는 자정 이후에도 달맞이에 문제가 없겠다.

[아테네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3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근 수니온만에 있는 포세이돈 신전을 배경으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2020.08.04 007@newspim.com

◆ 대전·강원·전북은 달맞이 쉽지 않을 듯

반면 대전·강원·전북 지역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분석돼 달맞이가 어려울 수도 있다. 기상청은 대전 동구 식장산과 강원 강릉시 경포대, 양양군 남애항·낙산사·설악산 대청봉 모두 흐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다만 강원 인제 점봉산은 구름 많음이 예보돼 달맞이가 수월하겠다.

그밖에 충북 공주시 공산성, 부여군 부소산과 전북 부안군 월명암은 구름 사이로 달의 모습을 볼 수 있겠다. 다만 전북 순창군 추월산·강천산은 흐림이 전망돼 달을 구경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충북 지역은 달맞이 지점에 따라 날씨가 다를 것으로 보인다. 충북 서산시 간월암은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반면 영동군 월류봉과 금산군 서대산은 구름이 하늘을 덮을 것으로 관측된다.

나머지 광주·전남·제주 주요 달맞이 지점에서는 모두 구름 사이로 달이 빛나겠다. 이 지역 주요 달맞이 지점은 광주 동구 무등산과 전남 함평군 용월리 달맞이공원, 영암군 월출산,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등이다. 제주는 서귀포시 고근산, 제주시 새별오름·수월봉 등이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