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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0월부터 수입수산물 유통 이력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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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냉동조기·향어 등 17개 어종 대상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해양수산부가 수입수산물의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유통 이력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24일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일부터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제도'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넘겨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해수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하는 수산물을 수입하는 경우와 그 수산물을 국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2020.09.11 pangbin@newspim.com

수입물품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 업무는 '관세법'에 따라 관세청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으로 이관된다. 해수부와 수품원은 이를 위해 수입통관부터 소매단계까지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기 위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고대상 품목은 뱀장어, 냉동조기, 향어 등 17개 수입수산물이며, 수입자나 유통업자 등 신고의무자는 양도일로부터 5일 이내에 유통이력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양수자별로 판매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한 전자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할 지원에 서면으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신고의무자는 유통이력 수입수산물 신고대상품목을 양수한 후, 이를 다시 양도할 때는 신고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양수자에게 알려야 한다. 양도내역 및 관련 증명자료는 거래일로부터 1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수부는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유통이력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번 17개 품목의 지정기간이 종료되는 2021년 7월 말 이전에 수입수산물별 원산지 위반 가능성과 국민건강 위해 우려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품목별 지정기간을 연장하거나 지정품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현재 국내산 수산물 유통이력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품원으로 관리주체를 일원화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명한 수산물 유통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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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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