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가 행정안전부 경영개선평가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뽑혔다.
공사는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지만 경영개선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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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19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펼쳐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0.09.24 rai@newspim.com |
24일 공사에 따르면 '2019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가치 선도, 경영혁신 분야에 대한 업무와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해 '대전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민여가 향유와 외지방문객 증대를 위한 다채로운 신규행사의 기획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진흥사업 수행,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대전 유치 지원 등 대전 MICE산업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철규 공사 사장은 "그간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사의 발전을 위한 임직원 노력의 결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전마케팅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지역관광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사회적책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