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ETF시장에서 19일 코스피 급락으로 인버스 ETF가 급등하고 로봇·2차전지 등 성장테마 ETF는 급락했다.
- 미국 금리 급등과 중동 리스크로 외국인 매도가 반도체·IT 등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 변동성 확대 속 지수형·단기자금형 ETF로는 자금이 유입되고, 안전자산·일부 해외·인프라 ETF에서는 차익실현성 자금이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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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IT 중심 외국인 매도 집중…시장 변동성 확대
KODEX 200·레버리지로 5000억원대 자금 유입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9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3% 넘게 급락하면서 인버스 ETF가 급등한 반면, 로봇·2차전지·성장 테마 ETF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수익률 상위 ETF는 KIWOOM 200선물인버스2X(8.62%), PLUS 200선물인버스2X(6.38%), KODEX 200선물인버스2X(6.03%), TIGER 200선물인버스2X(5.74%),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5.16%) 순으로 집계됐다. 증시 급락에 따라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테마별로는 사이버보안(5.16%), 차이나과창판(3.78%), 독일(3.29%), Cash Cows(2.25%) 등이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방어 성격의 보안 테마와 해외 지수형 ETF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장기금리 급등과 중동 지정학적 변수 영향으로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반도체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익률 하위 ETF는 TIGER 200IT레버리지(-10.80%),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10.11%),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9.66%),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9.29%),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8.68%)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급등했던 로봇과 2차전지, IT 레버리지 ETF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하락률 상위 테마는 철강(-5.09%), 건설(-4.47%), 기후변화솔루션(-4.07%), 통신네트워크(-4.06%)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 민감 업종과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된 모습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리스크와 미국 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 외국인 매도가 반도체와 IT 업종에 집중됐다"며 "단기 급등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금 흐름에서는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지수형 ETF와 단기자금형 상품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자금 유입 상위 ETF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4020억원), KODEX 200(3299억원), KODEX 레버리지(2046억원), TIGER 코리아TOP10(1694억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151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단기 조정 이후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는 매수세도 일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자금 유출 상위 ETF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1259억원), KODEX 코스닥150(-566억원), TIGER 일본니케이225(-483억원), KODEX 200타깃위클리커버드콜(-442억원), RISE 네트워크인프라(-38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안전자산과 일부 해외·인프라 ETF에서는 차익실현성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