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복합화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예산절감 및 주민이용 편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정부가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교동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삼척복합문화센터,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 사업이며 국비 56억원을 확보했다.
교동주차타워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2020년 생활SOC단일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척시 교동 주차타워와 연계해 열람실, 동아리회원실, 휴게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동택지지구의 밀집인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주차난 해결과 문화충족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교동주차타워는 국비 27억 원을 확보, 총 55억 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419㎡ 규모로 건립되며 승용차량 기준 170대를 주차 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복합문화센터는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과 연계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다목적체육관, 웨이트존, 탈의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실,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의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삼척시 정상동 88-1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문화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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