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투수 김진욱, 전체 1순위로 롯데행… 김기태 전 감독 아들은 KT로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9:06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9: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1일 2021년 2차 KBO 신인드래프트를 발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전체 1순위로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을 지명했다.
김진욱은 올해 8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강릉고를 야구부 창단 45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 투수인 장재영(덕수고)과 함께 고교 최정상급 투수라는 평가다.

[자료= KBO]

2차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는 유신고 투수 김기중을 지명했다. 또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고 투수 이재희를 선택했다.

KIA 타이거즈는 전체 4순위로 고려대 투수 박건우를 지명했다. '5순위' KT 위즈는 원광내 내야수 권동진을 뽑았다.

1차 지명으로 9명이 선택된 가운데 투수는 6명, 포수 1명, 야수 2명이다.

2차 전체 5순위~7순위 지명권을 가진 KT 위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는 모두 내야수를 지명했다. KT는 권동진(원광대), NC는 김주원(유신고), LG는 이영빈(세광고)을 뽑았다.

2차 전체 8순위인 SK 와이번스는 유일하게 포수(광주제일고 조형우)를 뽑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차 9순위로 신일고 내야수 김휘집, 두산 베어스는 2차 10순위로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동주를 지명했다.

롯데는 2라운드에서 전체 11순위로 덕수고 내야수 나승엽을, 삼성은 국내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 출신의 김동진을 선택했다.

특히, 김기태 전 KIA 감독의 아들로 주목을 끈 김건형은 8라운드 전체 75순위로 KT로 향했다. 반면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미국 애리조나 크리스천대)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두산은 10라운드 전체 100순위인 영문고 외야수 양현진을 택했다.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00명 중 고졸이 79명, 대졸이 19명이다. 독립구단과 해외파 출신은 각각 1명씩 뽑혔다. 투수가 5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야수는 37명, 포수는 11명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KBO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각 구단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이뤄지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