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전작권 환수? 남조선, 제 처지를 몰라도 너무 몰라" 조롱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1:11

메아리 "미군이 '식민지' 남조선 지휘를 받다니, 말도 안 돼"
"전작권 반환해도 실질적 지휘권 여전히 미군이 행사할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우리 군 당국이 추진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북한 대남선전매체가 "남조선은 제 처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조롱하는 논평을 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메아리'는 16일 '석가의 손 안에서 맴도는 오공신세'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으로부터 군사주권을 회복하겠다던 현 남조선 집권세력의 공약이 말 그대로 빈 약속이 돼 가고있다"며 "앞으로 설사 전작권을 넘겨받는다 해도 미군과의 연합작전지휘체계를 남조선군이 주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3대 한미연합훈련 중 하나인 독수리 훈련이 이뤄지는 모습. 지난해 3월 한미 양국은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패트릭 샤나한 당시 미국 국방장관 대행 간 전화통화를 통해 키 리졸브 연습, 독수리훈련, 을지프리엄가디언 연습 등 3대 한미연합훈련의 종료를 결정했다. 대신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조정한 새 한미연합지휘소연습 '19-1 동맹연습'이 지난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으며, 다른 훈련들도 새로운 형태의 연합연습 및 훈련들로 대체돼 연중 실시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메아리는 "미군은 스스로를 '세계 최강'이라고 여기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른 나라 군대의 지휘를 받아본적 없다"며 "그런데 미군이 서방의 동맹국군대도 아니고 저들의 식민지 하수인에 불과한 남조선군의 지휘를 받는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전작권을 환수받게 되면, 미래연합사령부의 사령관을 한국군 4성 장군이, 부사령관을 미군 4성 장군이 맡게 된다. 지금은 연합사령관은 미군, 부사령관이 한국군이다.

메아리는 이와 관련해 "남조선군은 지금껏 '군사주권 회복'을 운운하며 미군까지 지휘할 수 있는 듯 뻐기어 왔으니, 남조선 당국이 제 처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마치 도술을 배운 손오공이 옥황상제에게 황제를 번갈아 하자며 평등한 권리를 요구해나섰으나 끝내 석가모니의 손바닥 안에서조차 벗어나지 못했다는 고전의 한 대목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어 "남조선이 굴종적인 한미동맹에 매여있는 한 전작권을 넘겨받아 미군과의 연합작전지휘체계를 주도하겠다는것은 꿈에 지나지 않는다"며 "설사 전작권 반환이 이뤄져도 그것은 명색 뿐이고 남조선군에 대한 실질적인 지휘권은 여전히 미군이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