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주거약자들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에 건립한 영구 임대주택 '사랑의 집'이 준공돼 16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를 시작하는 '사랑의 집'은 복권기금 23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33㎡의 단일 평형으로 16세대를 지었다. 입주 기념식은 내달 중순쯤 계획하고 있다.

'사랑의 집'은 세종시 최초로 모듈러 방식으로 지었고, 각 세대 내에 붙박이장과 에어컨 및 강화형 방충망, CCTV 등을 설치해 입주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진행한 입주자 모집 결과 다른 임대주택이 최초 입주시 미달 세대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16세대 모집에 35세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랑의 집'은 생계의료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약 300만원과 월 임대료 약 6만원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입주 후에도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