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해'를 '하동이 뜬다'로 개사, 코믹하고 흥겨운 댄스 영상 선보여
[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청 공무원들이 박군의 노래 '한잔해'를 '하동이 뜬다'로 개사해 코믹하고 흥겨운 댄스 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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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공무원들이 박군의 노래 '한잔해'를 '하동이 뜬다'로 개사해 코믹하고 흥겨운 댄스 유튜브 장면 [사진=하동군] 2020.09.11 lkk02@newspim.com |
홍보영상 '하동이 뜬다'는 기존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이색적인 홍보를 통해 인구 증대와 관광객 및 기업 유치 등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영상은 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한잔해' 노래를 개사해 부르면서 익살스러운 춤을 추며 하동으로 오라고 손짓한다.
섬진강 백사장과 하동송림, 평사리들판, 하모니철교, 최참판댁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행정과장, 아동청소년담당계장 등 군청 공무원 10명이 출연했다.
알프스 하동의 아름다운 경관과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홍보 영상물은 하동군 공식 유튜브채널 '알프스하동TV'에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촬영 당시 더운 날씨에도 하동군 홍보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아름다운 알프스 하동으로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