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정경두 "추미애 아들 23일 휴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신원식 질타에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원식 "진상조사위 꾸려야" vs 설훈 "정치적 공세"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23일 휴가가 무단으로 이뤄졌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반박했다.

정 장관은 1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씨의 휴가 총 23일이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하자 "파악하고 있기론 절차에 따라 병가 휴가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하신대로 일부 행정처리가 정확히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 kilroy023@newspim.com

앞서 신원식 의원이 이날 오전 공개한 국방위 질의자료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는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지난 2017년 6월(당시 일병)에 병가 19일, 개인 연가 4일을 포함해 총 23일간 휴가를 나갔다. 서씨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본부중대 지원반에서 복무했다.

그런데 이 23일간의 휴가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원식 의원은 이날 국방위에서 "담당 지휘관(중령) 등 관련자들이 지난 6월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증언했다"며 "특히 중령은 서씨 휴가에 대해 '내가 그냥 (승인) 해 줬다. 구두 승인한 게 승인 아니냐며 해괴한 변명을 했다"고 질타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서씨의 휴가 23일 중 개인 연가 4일은 휴가 선조치 후 같은 달 말(2017년 6월)에 종합행정처리가 됐으나 19일은 아예 기록 자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미8군 한국군지원단 복무자의 휴가 기록'에 서씨의 군 복무기간 중 병가기록 자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서씨의 휴가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관련 질의에 대해 "서 일병의 병가와 연가가 모두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답변한 바 있다.

추미애 장관도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추 장관은 당시 "무릎 수술을 위해 병가를 사용한 후 요양차 개인 연가를 추가로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하지만 추 장관 아들 서씨의 휴가 사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다 이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사그라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신원식 의원은 "서씨 무단병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며 "당시 카투사 지원단에 있던 관련자 등 증언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씨는 군에 안 갈 수 있는 조건인데도 어머니의 사회적 위치때문에 가겠다고 결정한 것"이라며 "군에 가서 무릎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해야 할 상황이라 그런 것인데 위원회를 새로 만든다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 공세"라고 비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