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60대 확진자 충주휴게소 들려…접촉자 파악 중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6:15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거주 60대 A씨가 최근 충북 충주휴게소(상행)에 들려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41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졌던 지난 3월7일 (483명)이후 최대규모다. 이날 오후부터 운영을 재개한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A(188번 확진) 씨는 지난 22일 일행 두 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야산을 찾았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상행)에 둘려 커피를 사서 마셨다.

방역당국은 A씨의 구체적인 동선과 휴게소에서의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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