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확진자 2200만명 육박..."20~40대, 확산세 주도"(18일 13시27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HO "20~40대 확산 주도하지만 대부분 감염 인지 못해"
코로나19, 미국인 사망 원인 3위...진단검수 감소세에 우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200만명에 육박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후 1시27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2188만185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77만4034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543만8325명 ▲브라질 335만9570명 ▲인도 270만2681명 ▲러시아 92만555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8만9886명 ▲페루 53만5946명 ▲멕시코 52만5733명 ▲콜롬비아 47만6660명 ▲칠레 38만7502명 ▲스페인 35만908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7만497명 ▲브라질 10만8536명 ▲멕시코 5만7023명 ▲인도 5만1797명 ▲영국 4만1454명 ▲이탈리아 3만5400명 ▲프랑스 3만434명 ▲스페인 2만8646명 ▲페루 2만6281명 ▲이란 1만9804명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8.18 bernard0202@newspim.com

◆ WHO "20~40대, 확산세 주도"

세계보건기구(WHO)는 20~40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주도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카사이 다게시 WHO 서태평양 지역 국장은 화상으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20·30·40대가 점점 더 주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일으키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 가운데 다수가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케시 국장은 "이는 노인과 장기요양 중인 환자,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및 소외 지역 거주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 코로나19, 미국인 사망 원인 3위

코로나19가 심장병과 암에 이어 미국인 사망 원인 3위로 올라섰다고 CNN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3주 동안 미국에서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마스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코로나19는 이제 사고, 부상, 폐 질환, 당뇨, 알츠하이머병 등 다른 것을 앞지르고 미국인을 가장 많이 사망하게 한 세 번째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며, 지난주 미국인의 코로나19 사망 확률은 유럽인의 8배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 미국 진단검사 감소세에 우려

이처럼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연일 다수의 사망자를 내며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진단검사 건수는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 나온다고 CNN은 전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 잠재적 감염자를 격리할 방법이 없어 지역감염 가능성이 더 커진다. 코비드트레킹프로젝트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평균 검사 수는 지난달 하순에서 6만8000건 감소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15개 주의 검사 수가 직전 주보다 줄었다. 구체적으로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로드아일랜드 ▲위스콘신 ▲미네소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네바다 ▲아이다호 ▲몬태나 ▲알래스카 등에서 이런 경향이 확인됐다.

◆ "장비 공급 차질 등이 이유"

전문가들은 검사 수가 줄어든 이유 중 하나로 관련 장비 공급 차질을 꼽았다. 또 검사 뒤 결과를 받아보는 데 며칠 또는 그 이상이 걸려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아야할 유인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배경으로 거론됐다.

CNN의 의학 전문가인 켄트 셉코위츠 박사는 장비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정치적 압박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많은 검사를 할 수록 확진자 수가 많이 나와 미국을 나쁘게 보이게 한다"며 검사 수 확대에 부정적으로 발언한 적이 있는데, 주 정부들이 이에 따른 압박을 느끼고 검사에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검사가 줄면 신규 확진자 수도 자연스레 감소한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30여개 주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한 경제활동 재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양성률 5%를 넘고 있는 등 미국의 발병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셉코위츠 박사는 "(양성률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많은 주가 확진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비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