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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위기 일단락...전국 하천 주요지점 홍수특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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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늘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하천 주요지점의 홍수특보가 전부 해제됐다. 이로써 지난 2일 이후 11일째 이어갔던 홍수 위험이 사라지게 됐다.

환경부는 낙동강 밀양시 2삼랑진교의 홍수주의보 해제를 마지막으로 전국 하천 주요지점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를 전부 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강에 내려졌던 임진강 비룡대교, 영평교와 왕숙천 진관교의 홍수주의보는 11일 오후 6시 전부 해제됐으며 팔당댐을 비롯한 주요 댐들의 방류량도 줄어들고 있다.

한강대교는 7일 오전 8시 40분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잠수교 수위도 6일 오후 2시 30분 최고수위인 11.53m를 정점으로 점차 하강해 12일 오후 2시에 7.38m를 기록 중이다. 왕숙천 진관교는 11일 오전 8시 10분에 최고수위인 2.04m를 정점으로 하강해 11일 오후 6시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12일 오후 2시에는 0.67m로 낮아졌다.

한강 수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의 경우 11일 오전 11시 초당 1만500톤 수준으로 방류했다가 12일 오후 2시 기준 초당 6600톤 수준으로 방류 중이다.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 듦따라 점진적으로 방류량을 줄일 계획이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틀간 폭우가 쏟아진 전남 구례·곡성군의 섬진강이 범람하는 모습 2020.08.08 yb2580@newspim.com

임진강 유역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는 11일 오전 0시 최고 10.84m에 달했으나 12일 오후 2시 주의보 기준 아래인 4.20m로 낮아졌다. 또 포천시 영평대교는 오후 2시 기준 1.91m를 기록 중이다. 위 지점의 홍수특보는 11일 오후 6시 모두 해제됐다.

북한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량도 크게 줄어 임진강의 최북단 관측지점인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는 최고를 기록했던 10일 오후 7시 40분 9.28m에서 12일 오후 2시 기준 3.24m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10일 35.49m에서 12일 오후 2시 기준 27.91m로 낮아졌다.

한강 외 낙동강, 금강,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으며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의 수위가 하강 중이다.

낙동강의 경우 밀양시 삼랑진교의 수위가 9일 오전 9시 50분 최고 8.51m에 달했으나 12일 오후 2시 기준 5.27m로 하강 중이며 오후 5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11일 오후 2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낙동강 문경시 김용리는 이날 오후 5시 40분에 특보가 해제됐으며 12일 오후 2시 기준 수위는 2.40m이다.

섬진강 하동군 읍내리 지점은 8일 오후 1시 50분에 최고수위인 14.22m를 기록했으나 점차적으로 낮아져 11일 오후 5시에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으며 이튿날인 12일 오후 2시 기준 7.90m를 기록 중이다.

환경분야 시설 피해와 관련하여 8월 12일 기준 27개 시‧군에서 93곳의 상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개 시·군 90개 시설의 복구가 완료됐고 3개 시·군 3개 시설은 복구를 진행중이다. 이 외 하·폐수처리시설 83곳, 생활폐기물처리시설 3곳이 현재 복구 중이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10시 환경부 홍수대책종합상황실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주재로 홍수대응 및 피해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명래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하천유역과 댐의 홍수관리 상황 및 상하수도 등 주요 피해시설의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환경분야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변화된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홍수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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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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