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의 필요성 및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비 교원 단계부터 원격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교원양성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예비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고 공교육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달 14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이며,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교대 및 국립대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공모를 거친 후 올해 10개 대학을 선정해 우선 설치하고, 2021년 10개교, 2022년 8개교로 총 28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센터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이 설치된다. 예비 교원들이 원격교육 환경 아래 교육 내용과 방법, 수업 설계 등 원격교육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교원들은 현직 교원ㆍ교수가 협력한 수업 모형 연구, 학교 현장과 교원양성기관이 연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앞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우리 교육에 예비 교원들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