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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강원랜드, 5개월 만에 일반영업장 재개장…카지노株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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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5거래일 연속 오름세...연저점 대비 53.8%↑
'외국인 전용' 파라다이스·GKL은 소폭 상승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휴장했던 강원랜드가 5개월 만에 문을 열면서 주가가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 대비 2.46%(600원) 상승한 2만5000원에 마감했다. 강원랜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급락장에서 1만6250원까지 떨어진 강원랜드의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53.8% 회복했다.

또 다른 카지노 운영사인 파라다이스는 전일 보다 0.37% 오른 1만3400원에,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0.39% 상승한 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파라다이스와 GKL은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소폭 상승 마감했다.

강원랜드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앞서 지난 17일 강원랜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한적 영업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전날 사전 예약한 뒤 ARS(자동응답시스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750명의 카지노 일반영업점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는 지난해 일평균 입장객(7869명)의 9.5%에 해당하는 숫자다. 회사는 직원과 손님이 대면하지 않는 머신게임과 전자테이블 게임만을 운영하며, 이 또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의 카지노 일반영업점이 문을 여는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회사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카지노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8일부터는 회원(VIP) 영업장을 재개했지만, 가동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일반영업장 일부를 오픈하면서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지난 2월 23일 이후 148일 만인 7월 20일 제한적 재개장을 실시한다"며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과 탄력적 카지노 소비 회복에 따라 영업장 운영 강도 상향 스케쥴에 맞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여행 성수기로 분류되는 3분기에 관광객들의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진 폭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카지노 일반영업장 장기화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강원랜드 전체 매출액 중 카지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88%에 달한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4% 감소한 714억원, 영업적자는 5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영업일 중 91%를 휴장했으며, 일부 운영 재개한 회원영업장 역시 코로나19를 의식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정부의 권고에 따라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영업장을, GKL은 5월 6일까지 서울 강남, 강북, 부산 등에 위치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파라다이스와 GKL은 강원랜드 보다 먼저 재개장에 돌입했지만 주가는 저점 대비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와 달리 두 곳이 운영하는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으로 국가 간 이동 제한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주요 고객은 중국인 VIP와 일본인 VIP인데, 2주간 자가격리로 고객의 70%가 사라졌다"며 "2주간의 자가격리가 없어져야 고객이 돌아올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일부 외국인 정도만 고객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파라다이스와 GKL 모두 2분기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GKL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4% 감소한 206억원, 영업적자는 32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파라다이스의 매출액과 영업적자를 각각 932억원, 446억원으로 예상됐다.

파라다이스의 경우 목표주가도 기존의 2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춰잡았다. 이화정 연구원은 "카지노 영업 재개에도 불구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며 주가가 횡보하고 있다"며 "이동 제한 영향이  2021년 1분기까지 지속된다고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잡고 목표주가를 31% 하향 조정했다"고 부연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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