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국회 찾은 문대통령이 마신 물은 '삼다수'…남북정상 백두산 방문 때도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도 각별한 애정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제주 생수 브랜드 '삼다수'가 16일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마시는 생수'라는 광고효과를 누리게 됐다.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문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좌석 앞에 삼다수 페트병이 꽂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 대통령이 이동 중 마셨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개원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좌석에 삼다수 페트병이 비치된 것을 볼 수 있다. 2020.07.16 kilroy023@newspim.com

1998년 출시 이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삼다수는 역대 대통령과 청와대의 공식 행사에 자주 등장한 생수다. 먼저 노무현 정권 때는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장 등에 비치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호주·벨기에·덴마크·필리핀 등과의 각종 정상회담에 삼다수가 등장했다. 특히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장에도 제공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 등이 마시는 장면이 보도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평소 삼다수만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해외 순방 행사 중에도 다른 나라의 생수가 비치되면 삼다수로 교체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고 한다.

문 대통령도 삼다수와 인연이 있다.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남북 정상 내외의 백두산 천지 방문에 삼다수가 함께 했다.

2018년 9월 20일 백두산 천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우리나라 옛말에 백두에서 해맞이를 하고 한라에서 통일을 맞이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김정숙 여사가 삼다수 병을 내보이며 "한라산 물을 갖고 왔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한라산 물을 갖고 왔다. 천지에 가서 반은 붓고 반은 백두산 물을 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가 삼다수 병에 남북을 대표하는 물을 담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회를 찾은 문 대통령의 차량에 삼다수가 비치된 것을 두고 "특정한 브랜드를 노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면서도 "한국에서 워낙 보편적인 생수이고 중요한 자리에 쓰인 적이 있는 만큼 대통령이 마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9월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 2018.09.20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