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밀폐되거나 밀집된 공간에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황에 따른 마스크 착용법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다빈도 타인 접촉 직업군 ▲실내 다중시설 이용 ▲실외에서 2미터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히 밀집, 밀폐, 밀접 등 3밀 상황에서 많은 대화로 비말 생성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다만 더위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환경, 호흡이 불편한 경우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마스크 착용이더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미세입자 차단은 KF94, KF80, 비말차단용·수술용 마스크 순으로 우수하고 호흡은 비말차단용·수술용 마스크, KF80, KF94 순으로 용이하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해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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