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이 2021년경남고성엑스포 콘텐츠를 미리 선보인다.
고성군은 공룡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부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야외전시관, 편의시설(매점, 카페 등), 펜션, C캠핑장(S캠핑장 제외) 등 일부 시설에 한해 부분 개장했다.
이달 중 오픈 예정인 '공룡나라식물원'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NASA)가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50여종과 공중에서 자라며 미세먼지를 잡는 20여종의 공중식물(에어플랜트)을 식재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부분 개장으로 인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적으나 일부 선보이는 야외 전시물 등은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해 준비한 신규 콘텐츠로 과거와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기 시대 '공룡동산'은 1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야외 전시관으로 과거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넓어지고 다양한 공룡이 추가로 제작·배치 돼 더욱 실감나고 생생한 '공룡동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관광지사업소는 부분 개장으로 관람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입장료를 50% 할인 하며 군민은 1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지난 4월 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9월로 연기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내년으로 연기돼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부분 개장으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신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당항포관광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