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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강자 네이버②] 맞춤형 데이터·다양한 툴로 판매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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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정보 제공
수수료·대금지급 비교우위...유일 약점 '배송'마저 개선

[편집자] 지난해 국내 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거래액 20조원 돌파. 코로나 이후 스마트스토어 창업 수 및 거래액 급증. 최근 네이버 쇼핑이 거두고 있는 성과다. 네이버가 유통부문, 즉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절대강자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뉴스핌은 [유통강자 네이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네이버가 이커머스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분석해 봤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쇼핑이 대한민국 이커머스(E-Commerce) 절대강자로 떠오른 이유로는 소비자 만족 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의 만족도도 차별화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네이버쇼핑은 판매자에게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판매 및 고객분석 데이터를 제시해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이용자·판매자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며 '대한민국 쇼핑 1번지'로 부상한 것이다.

특히 AI템즈, 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판매 루트를 제공하는 한편, 수수료와 대금지급에서도 판매자들을 만족시켰다. 열세로 지적받던 배송마저도 보완하며 대한민국 이커머스 독주 체제를 준비중이다.

8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NAVER CONNECT 2020' 참석해 기조연설 중이다. [사진=네이버]

◆ 빅데이터 분석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정보 제공 

김현진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네이버쇼핑은 직접 사입, 판매가 아니라, 판매자들이 장사를 잘할 수 있도록 툴과 기술, AI 기술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판매자를 위한 최적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쇼핑은 검색기능, 데이터분석기능을 결함한 쇼핑 플랫폼과 툴(Tool)을 제공하는 것을 사업 특징으로 하고 있다"며 "판매데이타 분석결과 제공과 검색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정보와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진단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올해1월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강점인 데이터를 잘 가공해 판매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사들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AI·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툴 제공

인공지능 활용도 돋보인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쇼핑플랫폼 브랜드를 런칭했고 기존 네이버 강점인 데이터 분석기능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이커머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상품추천 시스템인 'Ai템즈(AiTEMS)'를 통해 개인 맞춤 쇼핑 서비스 진화를 이뤄가고 있다. 네이버 측은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쇼핑 이용자 80% 이상이 AI템즈를 이용중이고, 지난해 AI템즈 거래액은 직전년도인 2018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에 AI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상품클릭횟수가 급증한 것.

김현진  교수는 "네이버는 방대한 고객DB와 상품정보DB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간편결제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쇼핑툴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3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7월 네이버쇼핑 라이브, 8월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하며 쇼핑 반경을 확대중이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방송의 구성, 제품 조달, 컨텐츠, 기획 등에 있어 판매자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여 네이버쇼핑의 성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근 1년간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판매자가 2만6000명을 넘어섰다. [제공=네이버] 2020.07.10 yoonge93@newspim.com

그는 "실제 판매 결과도 매우 양호하여 '마이리틀타이거', '함소아' 등의 제품은 라이브 한 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모두 완판됐다"며 "반다이몰(한정판 예약판매), 배상면주가(양조장 스파클링시연), 암사시장(동네시장 장보기), 보이스캐디(골프장 라이브) 등과 같은 재미있는 쇼핑 컨텐츠의 무한확장도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지난 10일 스마트스토어 매출 급증에 따른 보도자료를 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툴 기술 지원 ▲ 코로나19 피해복구기금 및 수수료 지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 통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또 실시간 온라인 QA나 라이브 사업 코칭 상담 등 비대면 온라인 전용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수수료·대금지급 비교우위

수수료 측면에서도 네이버쇼핑이 경쟁 우위에 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수수료율은 옥션/지마켓 11%, 11번가 13%, 쿠팡 10%, 위메프 16.5%, 티몬 6~30%,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최대 5.74%(네이버연동 2% + 결제 3.74%) 등으로 확인됐다. 오픈마켓의 경우 카테고리별로 수수료율이 상이했다.

대금지급에서도 경쟁사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 판매자가 일정 수수료를 내면 판매 대금을 선지급 받는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판매 금액의 0.02%만 수수료로 내면 상품을 발송한 바로 다음 날 판매대금의 80%를 받기 때문에 정산 주기를 10일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현금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인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제도다.

최대 경쟁사인 쿠팡은 구매확정 후 최소 +15 영업일 이후에 대금 70%를, 환불 등의 문제가 없으면 나머지 30% 금액은 익월 첫 영업일에 각각 나눠 지급했다. 즉. 4월21일에 배송을 완료했고, 자동구매 확정이 4월28일에 된다면 4월27~5월3일까지의 구매확정건에 대해 15일이 지난 5월25일날 70%의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쿠팡은 네이버보다 1년 늦은 시점인 지난 5월 즉시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은 연 4.8% 금리로 판매대금의 90%를 정산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연승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교수는 "네이버쇼핑은 수수료, 부가서비스 그리고 대금지급 측면에서 다른 온라인 쇼핑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전반적 만족도와 향후 거래 의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 유일한 약점 '배송'도 보완중

네이버쇼핑은 쿠팡에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배송'도 빠르게 보완중이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네이버쇼핑 가맹점주들에게 "스마트스토어와 풀필먼트 업체 간의 프로그램(API) 연동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에서 결제된 주문 내용이 네이버 지정 '4PL 풀필먼트' 물류업체에 전달되고 주문 확인과 상품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준다. 상품이 출고되면 송장번호가 스마트스토어에 자동 등록되고, 주문·배송 상태가 자동 변경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문내역 엑셀 정리는 물론 물류 창고와 이메일을 주고 받는 등 작업 등이 불필요해진다.

네이버 지정한 4PL 풀밀먼트 업체는 기존 외주 창고에 IT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발생한 주문을 수집, 확인, 상품 포장 및 발송, 송장 전송, 배송정보 연동, 반품·교환, 입고 및 재고관리까지 모두 처리한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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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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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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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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