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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이유진 합류, 서울시 5부시장 체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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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기획위원회 신설
민생경제 김병관, 기후생태 이유진 영입
지방자치법 통과 후 5부시장 시스템 본격 가동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5부시장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현행 3부시장 체제를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기후생태를 총괄할 각 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김병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을 영입했다. 관련 법령 개정 후 5부시장을 주축으로 코로나에 따른 시대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기획위원회'를 신설하고 박원순 시장과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지하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06 alwaysame@newspim.com

이는 박 시장이 지난 6일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기획위원회는 향후 코로나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획위원회는 박 시장이 올해 하반기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5부시장 시스템의 선제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1대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지자체는 법정 부단체장 외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부단체장 1명을 조례를 통해 임명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인구가 500만명이 넘기 때문에 부단체장을 최대 2명까지 추가적으로 임명할 수 있다. 현행 3부시장(행정1, 행정2, 정무) 체제에서 5부시장 시스템 확대가 가능한 셈이다.

서울시는 기획위원회 신설과 함께 김병관 전 의원을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을 기후생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히는 김 위원장은 청년위원장과 최고위원, 20대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표적인 환경운동가인 이 위원장은 녹색당 창당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서울시는 현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시민생활부시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도시안전·기술산업 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은 공정평등 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3부시장은 기존 업무를 유지하고 김 위원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민생경제 관련 문제, 이 위원장은 서울시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문제를 전담한다.

박 시장은 "지방자치법 통과 이후에도 시행령을 만들고 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획위원회 방식으로 선제적 5부시장 체제를 해 보겠다"며 "코로나로 재난과 위기가 왔지만 이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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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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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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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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