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5.18 사료 수집 총력…7일 전남도경과 실무회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일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 동구청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확보와 검증에 나선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1일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와 업무협약(MOU)식에서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외관 작업 못지않게 당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제대로 된 옛 전남도청의 복원을 하려면 건물만이 아니라 콘텐츠를 찾아내야 하는데, 문체부 힘만으로는 힘들다"며 "5.18 진상조사규명위원회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 전 국민이 좋아하고 세계에 유산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광주를 방문해 옛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박양우 장관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20.05.19 starzooboo@newspim.com

5.18민주화운동이 40년이 지난 현재, 그날의 역사 자료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의 현장의 반응이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관계자들도 도청의 설계도와 당시 자료가 생각보다 남은게 많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추진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 측은 1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정동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과 간담회에서 "전남도청 건물 복원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자료를 수집해야하니 한계가 있다"며 "군과 경찰에 관련한 5.18 자료가 많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김도형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장은 1일 뉴스핌에 "오는 7일 전남도경, 광주시경, 광주 동구청과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며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사건, 상황, 인물에 관한 공식 자료를 수집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적기관에서는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떤 대처를 한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업무협약으로 5.18민주화운동 자료 확보하는데 이전보다 용이해졌다. 문체부와 조사위는 옛 전남도청 복원과 5.18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획득한 자료를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생산된 자료를 상호 분석하고 교차 검증한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헬기기총조사, 암매장, 민간인 학살,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인한 사망 사건 등에 대한 자료를 검증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송선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장이 1일 광주 옛전남도청 별관에서 옛전남도청의 성공적 복원과 5·18정신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7.01 89hklee@newspim.com

김도형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장은 "5.18진상규명조사위와 업무협약으로 사망자, 행불자, 헬기 사격 사살자 등이 도청 내부의 인물인지,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에도 건물 복원과 관련한 자료도 놓치는 것이 없도록 계속해서 살펴볼 것"이라고 첨언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인 전남도청의 본모습을 복원하고 그날의 역사를 규명하고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기록과 자료, 사진을 검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2년을 목표로 두고 있는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문체부에서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 이끈다. 복원추진단은 문체부 1차관 직속이며, 단장 밑에 복원협력과와 복원시설과 및 전시콘텐츠팀을 두고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