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25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을, 행정위원회에서는 공보관, 감사관, 행정국, 문화관광복지국 등 9개 국․기관에 대해 실시했다.
산업위원회는 경제환경국, 건설교통국 등 5개 국․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88건을 시정 및 처리 요구했다.
지적 사항은 예산안 편성 시 사전 절차 철저이행, 연구용역 실시 철저, 사회단체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리 철저, 공모사업 신청 철저, 세외수입 관리 철저, 공공재정 환수법 시행에 따른 교육실시 등이다.
조대영 행정위원장은 "강릉국제영화제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지적이 있어, 예산 집행, 정산 사항을 면밀하게 다시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으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인 체육과의 야구장 신축방안 마련, 건강증진과의 연곡면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 방안 마련은 올해도 같은 사항으로 지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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