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5일 6.25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기탁식 [사진=오산시] 2020.06.25 jungwoo@newspim.com |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KF-80) 3300매(396만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우리시에서 개최하던 6.25전쟁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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