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항 부두에서 실족해 바다에 추락한 70대 관광객이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1시 13분쯤 강구파출소 경찰관 2명이 영덕 강구항 부두를 순찰하던 중 부두에서 해상으로 실족, 추락해 타이어 방충재를 잡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인과 함께 관광차 강구항을 방문, 점심 식사를 한 뒤 홀로 부두를 거닐다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고, 건강상태가 양호해 안정을 취한 뒤 일행들에게 돌아갔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장은 "고령자와 어린이 등은 보호자와 동반해 해안가를 산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낮 기온이 높아 연안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해안순찰을 강화해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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