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연계 첨단CT실증(R&D)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지역연계 첨단CT(Culture Technology)실증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공연장, 테마파크, 경기장 등 유휴 공공시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문화콘텐츠를 실현하기 위한 R&D사업이다.
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하키경기장으로 사용했던 강릉하키센터에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빙상 콘텐츠를 개발, 실증할 계획이다.
사업은 비영리법인인 강원도개발공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7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3년간 국.도.시비,민간자금 등 총 98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으로 3D 영상 및 홀로그램, 이동형 무대, 드론 활용 공연 등의 기술을 통합제어하는 시스템과 아이스쇼를 접목해 강릉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빙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에 초석을 마련하고 올림픽경기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