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청학동 일원 북항대교 하부(약 160㎡) 공간을 활용해 도심지 녹색공간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도구의 주요관문인 북항대교 하부공간에 제라늄 등 약 3500본을 식재했으며 사시사철 다채로운 경관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북항대교 하부공간의 경우 차량이 통행이 잦고 공장이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다소나마 녹지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김철훈 구청장은 "도로변에 화려하게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활기찬 기운을 얻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고가하부 뿐만 아니라 유휴부지 등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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