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1차 적정성 평가'와 '천식 6차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5차 적정성 평가'등 3개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호흡기 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와 입원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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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선병원 전경 [사진=유성선병원] 2020.06.08 gyun507@newspim.com |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정맥 마취 중 감시 하 전신마취(MAC)시행 비율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는 △지속 방문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2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ICS 처방 환자 비율 △필수약제(ICS or LTRA) 처방 환자 비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성선병원 관계자는 "유성선병원은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금 보다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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