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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자녀 가구 15번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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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5자녀 가구에 15번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선물했다고 2일 밝혔다.

장춘일씨 가족과 조무영 제2부시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0.06.02 jungwoo@newspim.com

지난달 29일 15번째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한 장춘일(49)·김명실(37) 부부는 "집이 넓어져서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장춘일씨 부부는 아이가 다섯 명이다. 첫째 태양(18)군부터 하은(16)·예은(10)·성은(8)·주은(6)양까지 1남 4녀다. 수원휴먼주택으로 이사하기 전에는 일곱 식구가 넓이 60㎡ 남짓한 다세대주택에서 살았다.

방은 두 개, 화장실은 하나밖에 없어서 일곱 명이 살기에는 비좁았다. 이날 이사한 새집은 전용면적 73.8㎡에 방이 3개, 화장실이 2개다. 이전 집보다 방과 화장실이 하나씩 늘어났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주택이 없는 네 자녀 이상 가구(수원시 2년 이상 거주)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자녀가 많은 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자녀 수가 같으면 소득이 적은 순서대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2018년 11월에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수원휴먼주택(화서1동)에 입주했다. 같은 해 12월 8자녀 가정이 두 번째로 입주했다. 2019년에는 자녀가 5명 이상인 12가구가 입주했다.

수원휴먼주택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을 9차례 할 수 있어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없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

수원시는 층간 소음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대로 1층을 매입, 부모 직장·자녀 학교 문제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지원한다. 입주자 의견을 바탕으로 벽지·장판 등의 디자인을 정하고 입주 전 깔끔하게 집을 수리해준다.

장춘일씨 가족의 새집은 매향동에 있는 연립주택 2층이다. 2층이지만 1층이 필로티 구조(벽면 없이 하중을 견디는 기둥만 설치한 개방형 구조)라서 층간 소음 걱정이 없다. 반경 500m 안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장씨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한 지난달 29일 오후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집을 방문해 수원휴먼주택 입주를 축하했다.

수원시는 '수원휴먼주택 200호 확보'를 목표로 2018년부터 주택을 매입해 2019년까지 14호를 확보했다. 올해는 3호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다자녀가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3~4월, 네 자녀(만 20세 미만)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실생활·주거 형태,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4자녀 이상 가구 중 무주택가구는 188가구였다. 4자녀 무주택가구가 159가구, 5자녀 23가구, 6자녀 5가구, 8자녀 1가구였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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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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