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의 '루이비통' 매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내 루이비통 매장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6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하루 뒤인 지난 7일 매장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근무했다. 근무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부터는 출근을 하지 않았다.
A씨는 검사 과정에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계속돼 재검사를 진행, 양성이 나왔다.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 12명은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루이비통 매장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부터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루이비통 매장에는 해당 브랜드 본사 직원이 투입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7일·10일·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백화점 방역 작업을 마쳤고 확진자가 나온 14일 당일 오전 이후에도 방역을 진행했다"며 "방역당국으로부터 방역 상태를 확인받고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아 백화점을 정상 영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